숲에 들어간 나의 작은 발코니

2022

'발코니 : 숲에 들어간 나의 작은 발코니'는 집에서 숲을 생각하여 나온 사
람이 숲에서 집을 생각하고 집의 공간에서 작은 변화를 실천해나가길 바라는 공공미술이다. 나아가 공공미술이 일회성의 작품이 아닌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촉매제로 계획하고자 했다. '숲에 들어간 나무-이다은'이라는 에세이에서는 집에서 숲을 떠올리고 방문하여 숲에서 체험하는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경험의 연장선상
에서 숲에서 집을 생각해보고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이 변화해나가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 'BALCONY : 숲에 들어간 나의 작은 발코니'는 시민들에게 숲이라는 맥락 속에 재배치된 익숙한 발코니의 낯선 경험을 유도하여 발코니 공간에 대한 가능성과 잠재성을 환기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작업은 공공미술을 통해 참여자 개인의 주거 공간, 발코니에서 공간 문화적 실천을 이어나가 하나의 문화로서 공유, 확산되기 위한 공간적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적 실천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Type : Space

Program : Public art, Pavilion

Status : 2nd Prize, 서울은 미술관 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구현 공모

Site :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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